아르피엘(Arpiel) 2차 CBT Day 2

아르피엘의 2차 CBT 2일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중 게임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래벨업을 하면 집중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집중교육에서 올린 스킬은 각성상태에서만 적용된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스킬들은 따로 래밸업을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M키를 누르면 나오는 지도입니다.

아이콘으로 표시된거까지는 좋은데 마우스커서를 올리면 어떤 NPC인지 나오게 해 주거나 NPC의 이름을 같이 표기해주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I키를 누르면 인벤토리가 열리고 무기를 장착하거나 분해할 수 있고, 퀵슬롯에 쓸 아이템도 등록하거나 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인벤토리 안에서 다른칸으로 아이템을 이동할때는 우클릭으로 드레그를 해서 이동시키는 방식인데 드레그가 잘 되지않아서 불편했습니다.

 

 

 

필요없는 장비들은 인벤토리에서 분해가 가능합니다.

 

 

 

아이템을 분해하면 빛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마일리에게 가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장비수리는 NPC가 해 줍니다.

 

 

 

전투지역 외 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채집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물가 근처에서는 고기가 모여있는곳을 클릭하면 낚시를 할 수있습니다. 

낚시를 위해서 따로 장비나 미끼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 낚시를 했는데 생선이 아닌 육류가...

 

 

 

필드에 있는 나무에서도 채집이 가능합니다.

채집한 아이탬들로...

 

 

 

H키를 누르면 취미에 관련된 창이 나오고 마도믹서를 소환해서 채집한 아이템으로 음식이나 장비등을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 7칸을 확장하기위해서는 50오브가 필요합니다.

오브가 현금으로 구입해야되는 유료화폐인거 같습니다.

 

 

 

전투에서 행동불능이 되었을때도 오브를 이용해서 부활 할 수 있습니다.

제 행동불능을 즐거워하는 몬스터...

 

 

 

L키를 누르면 게임에 관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는 책이 나옵니다.

 

 

 

게임설정에서는 설정들을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픽 품질을 상으로 설정한 화면입니다.

 

 

  

그래픽 품질을 중으로 설정한 화면입니다.

상보다는 효과들이 간소해진 느낌입니다.

 

 

 

그래픽 품질을 하로 설정한 화면입니다. 

캐릭터의 광원효과가 다른옵션보다 더 강해집니다.

 

 

   

로딩중에 인벤토리를 확인하라는 툴팁이 나옵니다.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캡쳐했습...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NPC인데 잡화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도믹서에 사용되는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는 NPC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던전에 들어가서 몬스터들과 싸우게 됩니다.

 

 

 

실제 전투중에는 저런게 보이지는 않는게 함정...........

 

 

 

17래벨까지 클리어 해야되는 던전들입니다.

 

 

   

던전에 저런 상자가 있으면 마우스 우클릭으로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브리즈가든에서 전투하다보면 저런 괴물꽃(?)이 있는데 전투중에 저 꿏을 때리면 모든 스킬이 끊기고 데미지를 입는 찍기를 사용합니다.

저 꽃이 진짜 귀찮은게 몬스터들이 유인도 잘 안되고 전투중에 신경쓰지 않으면 꽃에 맞아서 죽는일이 허다하다보니 전투가 오히려 귀찮아지는 요소가 되어버립니다.

 

 

 

거의 모든 적과 보스들이 공격전 패턴이 있습니다.

역으로 그 패턴을 모르면 그냥 신나게 맞아야된다는점이 처음 접하는분들에게 단점으로 작용될 거 같습니다.

 

 

 

전투불능이 되고 전투를 포기하면 양호실로 오게 됩니다.

무료로 부활이되지만 단점은 전투장소까지 다시 가서 다시 전투를 해야된다는게... 

 

 

 

그리고 1일차부터 많은분들을 괴롭혔던 런타임에러가 2일차에도...

완전히 수정된건줄 알았는데 저도 당했습니다.

 

 

 

초반 전투영상입니다.

각성은 보스에게 사용하는게 좋으나 보스에게 가기 전 다른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어디서 사용해야될지가 애매합니다.

 

 

 

브리즈가든에서 찍은 보스영상입니다.

보스들은 패턴이 많진 않지만 가끔씩 충격파(?)같이 케릭터를 넘어뜨리는 기술을 쓰면 일어나다 보스의 공격에 맞아서 죽는일이 많습니다.

 

 

 

 

이 보스는 공격패턴은 정말 단순했는데 이상하게 한두번 맞다보니 죽게되는 이상한 보스였습니다.

 


 

3일차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아르피엘(Arpiel) 2차 CBT Day 1

10월 28일부터 시작된 아르피엘의 2차 CBT 1일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중 게임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 설치하고 실행하자마자 절 반겨준 창...

 

 

 


홈페이지에 가 보니 점검공지가...

 

 

 

케릭터는 총 5명이고, 이번 2차 CBT부터 루와 세실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전 세실을 선택했습니다.

 

 

 

케릭터를 선택하고 나오는 영상입니다.

케릭터가 왜 수신학원에 지원하게 됐는지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세실은 명문가의 자제인 설정이라 저런 이야기도 동영상에 나옵니다.

 

 

 

로딩화면에는 간단한 팁들이 나옵니다.

 

 

  

영상이 끝나면 조작모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플레이하면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던점이 조작모드였습니다. 

마우스모드는 가끔씩 이동이 안되고 제자리에서 버벅거려서 피할 수 있는 공격을 맞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키보드모드로 변경을했는데 설정에서 기본공격키를 변경 할 수 없게 되어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원하는 설정이 불가능해서 답답하지만 마우스모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간에 대화씬은 저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측상단에 건너뛰기를 클릭하면 대화내용을 스킵할 수 있습니다.

 

 

 

중요내용들은 화면 중앙하단에 팝업으로 표시됩니다.

생각보다 빨리 사라져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맵을 이동할때는 마법진으로 들어가면 이동하게 되어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위치에 도착하면 바로 이동되는게 아니라 도착해서 대기하면 이동하게 됩니다.

 

 

   

룸메이트인 NPC입니다.

 

 

  

자고있다가 꿈속에서 이상한 공간에 도착하게됩니다.

 

 

  

이상한 고양이를 따라가봅니다.

 

 

    

고양이를 따라가다보면 각성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세실은 각성을 제어할 수 없다고 나오는데 말 그대로 랜덤으로 각성하게됩니다.

각성을 하게되면...

  

 

 

각성모습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각성상태에서는 평타와 스킬공격의 공격력이 상승하게됩니다.

위 영상에서는 각성후 평타만 사용했습니다.

 

 

   

근데 케릭터가 상당히 약합니다.

몬스터가 기본적으로 소환되면 3~10마리 이상 소환되다보니 컨트롤에 집중해야되는데...

마우스모드에서는 이동이 잘 안되다보니 엉뚱한 공격에 계속 맞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몬스터의 공격력도 강한편이라 심심하면 차가운바닥으로... 

 

 

 

세실이 유난히 약한가해서 유아 케릭터를 새로 만들어봤습니다만 케릭터들의 HP는 다 같았습니다.

유아를 만들고 플래이 해 보니 유아가 더 쉬운거같아서 유아로 진행하기로했습니다.

 

 

   

유아의 기본스킬 시연영상입니다.

기본스킬들은 케릭터마다 모션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내용(스턴이나 연속기 등)은 같습니다.

 

 

   

유아의 각성모드 영상입니다.

유아는 세실과 다르게 몬스터를 처리하면 나오는 보라색 구슬을 모아서 각성게이지를 채우도록 되어있습니다.

 

 

 

    

버그영상인데 평타와 스킬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다가 특정스킬을 사용하면 그때부터 몬스터가 피격되는 버그영상입니다.

 


 

1일차는 게임의 파악과 케릭터들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2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다.

신해철 - The Best Of Shin Hae-chul Struggling

2002년에 발매되었던 故 신해철님의 베스트엘범 The Best Of Shin Hae-chul Struggling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케이스 전면의 모습입니다.

단단한 종이로 만들어진 케이스에 CD가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나름 깔끔하게 관리한다고 했는데도 발매된지 13년이 지난 엘범이다보니 케이스는 관리가 잘 안됐네요.

 

 

 

케이스 후면의 모습입니다.

동봉되어있는 타로카드들의 이미지와 4장에 CD에 들어있는 곡들의 리스트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이 전면보다 손상이 더 심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내용물은 CD 4장(락(Rock), 팝(Pop), 발라드(Ballad), VCD)와 소책자, 그리고 그동안 발표된 엘범에 수록된 사진들로 만들어진 타로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소책자에는 데뷔부터 2002년까지의 신해철님과 무한궤도, N.ex.T, 그리고 윤상님과 같이했던 노땐스시절의 사진들과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님의 글이 담겨있습니다.

  

  

  

소책자에 있던 사진중 일부입니다.

  

  

  

CD는 총 4장으로 되어있으며 락(Rock), 팝(Pop), 발라드(Ballad), 영상이 들어있는 VCD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CD에는 가사집과 CD가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CD들이 은색으로 발매되는데 이 엘범은 CD들이 다 금색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음반중에 금색CD로 제작된건 서태지와 아이들 베스트엘범과 신해철님의 베스트엘범밖에 없습니다.

 

 

  

각 CD에 가사지에는 가사와 곡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위쪽은 빛을 받아서 가사들이 거의 안보이네요.

 

 

  

CD 4장을 한꺼번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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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7일은 故 신해철님이 떠나신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듣고 늦은 밤에 이 엘범을 들으면서 혼자 흐느꼈던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지난 주말에 불후의 명곡과 히든싱어, 복면가왕에서 신해철님의 노래를 많은분들이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믿기 힘들고 잊기는 더 힘들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남기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 여기 서 있을께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와
인파 속에 날 지나칠 때 단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

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영원히...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좋은 음악을 남겨주신 신해철님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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