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많이들었던 2016년에 발매된 노래들 50 - 5 (完)

마지막 5편 시작하겠습니다.

 


 

영준 - 시작의 여름(ft. 류수정 of lovelyz)

 

7월에 발표된 디지털싱글.

영준과 류수정의 화음도 너무 좋았고,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함이 느껴지는곡. 

개인적으로는 류수정의 보이스를 확실히 각인시켜준 곡.

 



유성은 - 질투(Duet. Kisum)

 

4월에 발매된 디지털싱글.

신나는비트에 맑은보컬이 잘 어울려진곡.

타샤니-경고를 표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마쥬이며, 경고 작곡가에게 승인을 받았다고함.    

 



유승우 - 선(ft. 우효)(45.7cm)

 

2월에 발매된 "Pit a Pat" 엘범 수록곡.

친구에서 연인이 될랑말랑하는 달달함이 느껴지는 노래.

우효의 보이스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함.

 



이하이 - Offcial(ft. Incredivle)

 

4월에 발매된 싱글 "SEOULITE" 수록곡

끈적한 비트와 이하이의 소울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 

싱글 전곡이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곡이 최고인듯.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9월에 나온 "I'M"엘범 타이틀곡.

길게 말 할 필요가 없는 곡.

그래도 다른사람들이 부르게는 만드셔야지 고음때문에 듣기만해야되다니...

 


 

장범준 - 그녀가 곁에 없다면(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

 

3월에 발매된 "장범준 2집" 수록곡.

기타랑 피아노에 장범준의 보컬만있지만 잔잔해서 밤에듣기 좋은곡.

축가로 만들었던 노래라는데 멜로디가 축가에 어울리진 않는데, 가사를보면 축가같아서 참 오묘한 노래.

 


 

정은지 - 하늘바라기(ft. 하림)

 

4월에 발표된 솔로엘범 "Dream" 타이틀곡.

정은지의 잔잔한 목소리에 가사가 인상적이였던 노래. 

엘범 수록곡중 유일하게 정은지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곡이였다는걸 글 쓰다 지금 알게됨..

 



태연 - 11:11

 

11월에 발표된 싱글곡.

곡 내내 나오는 어쿠스틱기타의 사운드와 태연의 보컬이 너무좋아서 계속 듣게되는곡.

 



하현우 - 매일 매일 기다려

 

5월에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경연곡으로 불렀던 곡.

복면가왕 출연으로 올해 가장 핫한 락스타가 되어버린...

최근 호텔스XXX광고에 나오시던데 잘 되셨으면 좋겠음.

 



효린 - Love Lke This(Ft. Dok2)

 

11월에 발표한 "IT`S ME" 엘범 수록곡.

예상외로 빠른 힙합비트에 효린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서 놀랬음.

여름에 발표됐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 아쉬움이 있음.

 


하루 10곡씩 50곡 소개가 끝났네요.

내년에도 제 귀를 호강시켜줄 좋은노래들이 넘쳐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