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줌(RIZUM) G-FACTOR Z10 기계식키보드 필드테스트

 

2015년 8월에 새로 시장에 등장한 리줌(RIZUM)사의 G-FACTOR Z10의 필드테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1. 패키지 및 제품 상세스펙 소개

 

패키지 전면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사진과 특장점이 영문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같이 보내주신 홍차는 잘 마시면서 필테 작성중입니다.

 

 

 

패키지 하단의 모습입니다.

키보드의 축을 표시해 준 공간이 있는데 현제는 청축만 발매되어서 어떤축인지는 표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패키지 상단의 모습입니다.

다른 키보드패키지에서 본 적 없는 손잡이가 부착되어있습니다.

키보드패키지가 손으로 들고다니기에는 크다보니 손잡이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패키지 하단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특징과 스펙이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G-FACTOR 마크의 설명과 키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중앙에는 제품의 특징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우측에는 Z10의 자세한 스펙과 품질표시가 표기되어있습니다.

 


 

 

2. 본품 개봉 및 구성품 소개

 

박스를 개봉하면 잘 포장된 키보드가 보입니다.

 

 

 

내용물은 키보드, 사용자설명서, 키캡 리무버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에는 키캡 리무버가 없지만...

 

 

 

키보드 본채 뒤편에 키캡 리무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막상 쓸려고 찾으면 잘 안보이는게 키캡리무버인데 키보드에 장착되어있어서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각종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내용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은 페브릭제질로 제작되었습니다.

USB단자는 금도금처리가 되어있고 노이즈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USB단자를 보호하는 USB캡이 케이블에 장착되어있어서 USB캡을 분실하지 않도록 제작되어있습니다. 

 

 

 

높이조절 받침대는 2개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원하는 높이의 받침대만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사용이 편하고 내구성도 좋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작은 받침대에도 고무발판이 적용되어있지 않아서 미끄럼에 취약할 거 같아보입니다. 

 

 

 

키보드 뒷면 우측에는 키보드의 정보와 시리얼이 표기되어있습니다.

키보드 하단에 있는 고무발판의 높이는 0.2mm정도이며 키보드가 사용중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지지해줍니다.

 

 

 

축은 최신버전의 카일 청축이 사용되었습니다.

 

 

 

축에 불이 들어올때의 모습입니다. 

광량이 약하지않아 야간에 사용할때도 무리가 없습니다.

 

 

 

스페이스바나 엔터키등에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방식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키캡은 2중사출로 제작되었습니다.

영문은 축에 장착되어있는 라이트로 빛이 투과되는 방식이고, 한글은 키캡에 레이저인쇄방식으로 키캡위에 출력되어있습니다.

키를 누를때마다 글자의 질감이 느껴질정도로 잘 사출되어있습니다.

G-FACTOR Z10키보드는 스텝 스컬쳐2 구조를 사용하여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광량을 최대로설정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광량이 충분하다보니 야간에 불을 꺼놓고 써도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FN(평션)키와 F1~12키로 윈도우의 주요기능들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FN(평션)키와 연동해서 쓸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3. 중요기능 시연

 

키보드 테스트 프로그렘인 UCanTest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은 FN(평션)+Page Up키를 사용해 6키 동시입력모드로 바꾸고 테스트 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부분은 실제로 키를 눌렀으나 입력되지 않은부분입니다.

 

 

 

FN(평션)+Page Down키를 눌러 무한 동시입력모드로 변경 후 테스트 했습니다.

무한 동시입력모드에서는 입력시킨 그대로 출력되었습니다.

 

 

 

전체 키 입력테스트 화면입니다.

스크롤 락(Scr Lock)키가 입력이 안되어있는데 스크롤 락키가 LED모드를 변경하는 기능이 우선적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되어있어서 스크롤 락키를 사용하실려면 FN(평션)+스크롤 락(Scr Lock)키를 눌러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LED모드와 실제 타건영상

 

LED모드 테스트 영상입니다.

(LED의 광량을 최대로하고 야간에 촬영하다보니 영상에 포커스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① 웨이브 모드: LED가 물결치듯 좌에서 우로 불빛이 이동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맘에 들어서 이 모드로 사용중입니다.  

② 터치모드: 입력하는 키에 반응하여 LED가 들어옵니다.

③ 테트리스 모드: 테트리스처럼 바닥부터 차곡차곡 LED가 켜지다가 좌우로 퍼져나가는 모드

④ 브리딩(숨쉬기) 모드: 숨을 쉬는거처럼 LED가 작동합니다.

⑤ LED OFF: LED의 모든 불빛이 꺼집니다.

⑥ 스텐다드 모드: LED가 아무런 변화없이 계속 켜져있습니다.

⑦ 지정모드: 사용자가 지정한 키만 LED가 들어옵니다.

    지정모드 설정방법: 지정모드로 설정한 뒤 FN(평션)+Del키를 입력하고 윈도우키와 우측상단 LED가 깜빡거리면 원하는 키를 입력시키고 다시 FN(평션)+Del키를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모든모드의 밝기조절은 FN(평션)+또는 ↓ 화살표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웨이브 모드, 터치 모드, 테트리스 모드, 브리딩(숨쉬기) 모드는 FN(평션)+ ← 또는 → 화살표키로 작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제 타건영상입니다.

청축답게 타건시 소리가 명쾌하고 타건감이 상당이 좋습니다.

최신버전 카일축은 5000만회의 키 수명을 가지고있다보니 내수성도 좋을것같습니다.

 


 

 

5. 필테 마무리

 

주변기기 시장에 새로 등장한 리줌(RIZUM)사의 G-FACTOR Z10 기계식키보드는 키보드의 기본적인기능과 사용자를 배려하여 제작된 섬세한 부분들이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기계식키보드에 입문하시고 싶은분들이 구입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 기계식키보드만의 타건감

-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키캡 리무버 키보드본체에 장착가능, USB캡 분실방지 등)

- LED의 광량이 충분하며 야간에도 사용하기 편리함

 

단점

- 케이블이 플러그방식이 아니라 고정되어있어서 선처리가 애매함

- 높이조절 받침대는 2개 다 고무로 마무리했으면하는 아쉬움

 

 

 

 

 

이 사용기는 리줌(RIZUM)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